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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To Me - Clazziquai

@inGs 2005. 4. 1. 19:20

 

 

 Come To Me (Mellotron Remix - Radio Edit) - Clazziquai



아까부터 널보고 있는데 혼자 일 텐데 뭘그리 생각해
짧은 머린 음악에 흔들려 불안한 눈은 누굴 찾고 있는거야?

그래 이제는 망설일 필요없지 나부르는 네 곁으로 다가갈게

shooting star will lead my night to yours
you gonna be so much cham
shooting star show the way to your heart
just to make it through your heart

내게로 와 내게로 와 baby 내게로 와
i am waiting for me the lucky chance

내게로 와 내게로 와 baby 내게로 와
i am waiting for me the lucky chance


그래 이제는 너도 눈칠 챘겠지 다섯번째지 우리 눈 마주친게
사람들 속에 네 얼굴만 떠올라
자꾸 말을 거네 내곁에서 춤추라고

shooting star will lead my night to yours
you gonna be so much cham
shooting star show the way to your heart
just to make it through your heart

내게로 와 내게로 와 baby 내게로 와
i am waiting for me the lucky chance

내게로 와 내게로 와 baby 내게로 와
i am waiting for me the lucky chance

내게로 와 내게로 와 baby 내게로 와
i am waiting for me the lucky chance x4

(i been thinking of you for the long and the lonely time
i been dreaming of you never know but you never know
i been reaching for you for the long for the long and the lonely time i been reaching or you)





Classic + Jazz + Groove = Clazziquai.



이들은 2004년 5월이 되어서야 1집 데뷔앨범을 발표했지만, 이미 2001년에 팀을 결성하고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www.clazziquai.co.kr)를 통해 음악을 선보여 온 준비된 그룹이다. 이 점에서부터 우리는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대체로 많은 뮤지션들은 음반을 발표하면서 자신의 존재를 알리게 된다. 간혹 인디 밴드들의 경우에는 라이브 공연의 게스트나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자신들의 실력을 입증한 뒤 음반을 발표하기도 한다. 그러나 자신의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활동하면서 클래지콰이처럼 이름을 알리는 일은 국내에서는 전무후무하다.

애시드 음악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던 중 알게 된 이들은 이미 이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애시드 재즈의 대명사로 불리는 '자미로콰이’의 영향권 내에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는다. 이름이 주는 공통적인 이미지 덕분에 자미로콰이의 명성에 힘입어 마니아들에게 파고 든다는 장점과 자미로콰이의 모방그룹이라는 이미지를 떼어낼 수 없는 단점을 동시에 지닌 이들의 음악은 사실 자미로콰이와는 사뭇 다르다.
애시드 재즈라는 장르 자체가 워낙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혼합한 스타일이어서 대표적인 3인방이라 할 수 있는 자미로콰이와 인코그니토, 브랜 뉴 헤비스조차도 다른 느낌을 주는 것이 사실이지만, ‘클래지콰이’는 디스코에 원류를 두고 있는 하우스(House)에 기반한다는 것과 일렉트로니카, 그리고 특유의 그루브함을 선보인다는 것 외에는 오히려 시부야케나 라운지와 더 밀접해 보인다.
애시드 재즈와 시부야케, 라운지 등의 음악적 스타일이 댄스에 기초하여 재즈, 소울, R&B, 훵크(Funk), 힙합,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를 혼합한 스타일이어서 명확하게 구분하기는 어렵지만, 애시드 재즈는 재즈, 소울, 훵크에 더 초점을 두고 있다면, 시부야케와 90년대 이후의 라운지는 보사노바와 같은 이국적인 취향에, 훨씬 부드러운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를 강조하면서, 연주보다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절대적으로 의존한다.

프로젝트 그룹인 ‘클래지콰이(Clazziquai)’는 ‘Classic’의 ‘Cla’, Jazz의 ‘zzi’, 그리고 그루브를 나타내는 ‘quai’를 합성하여 만들어진 이름으로 그들의 특징을 여실히 반영하고 있다. 음악의 작곡, 믹싱, 프로듀싱을 도맡아 하고 있는 리더 김성훈(30)이 어릴 적 클래식 음악을 교육받았고, 캐나다 카필라노 컬리지에서 재즈를 전공했으며, 그루브한 리듬감이 가득한 음악을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그룹명에서 밝히고 있는 셈이다. 캐나다 교포 출신인 김성훈을 주축으로 크리스티나(Christina, 26), 알렉스(Alex, 25) 남매와 호란(25)이 보컬로 참여하고 있는 이들은 앨범을 발표하기 전 유희열의 프로젝트 앨범에서 이름을 선보였으며, 한국계 테크노 뮤지션인 토와 테이의 공연에 객원 DJ로 참여한 전적이 있다.
- 벅스뮤직발췌 (글/유정 yym21c@bugsmusic.com)






 

[InGz] 이 음악을 처음 접했을때 기분이 아주 묘했다...

 

글쎄 뭐랄까? 이유도 모르고 빠져들었다고나 할까?? ㅋ

 

부드러우면서도 감미로운 두 남녀의 목소리가 너무 듣기 좋았다....

 

이상하게 기분도 좋아지는듯한 기분이 드는...

 

그러면서도 이성에대한 어릴적 풋내나는 호기심 같은걸 생각나게 한다고나 할까?! ㅎㅎ